안양시 만안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61 개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및 사업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앞서 2007년 최우수, 2008년과 2009년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성고등학교 ‘나누리’ 결연을 통한 학습지원 및 활동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방과후 아카데미 졸업후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상담 및 학습지원, 1:1 결연을 통한 장학금 지원을 연계하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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