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내년 9월 개관하는 유기농박물관에 전시될 유물 구입 및 기증, 기탁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한국의 농업사 및 산업화 관련 유물, 전통농업 풍속 관련 유물, 자생 동식물 표본 등을 포함한 자연사 자료 등이다.
시는 접수된 유물을 평가해 내년 2월부터 구입할 계획이다.
또 기증·기탁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에 전시와 연구,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되고 중요자료의 경우 문화재 지정 신청, 보존처리 및 훈증소독 등 복원수리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