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오스트리아 비엔알사 '물류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한경대가 오스트리아 비엔알사와 상호 전문인력 양성과 학생 인턴 채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성진 한경대 총장과 백신원 이공대학장, 박장환 전자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SaIzburg) 비엔알사를 방문, 물류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경대 방문단 일행은 비엔알사로부터 2억원 상당의 물류자동화 관련 기자재를 한경대에 기증할것을 약속 받고 우수학생을 사원으로 채용한다는 협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한경대 관계자는 “기증된 기자재 활용계획과 물류자동화가 필요한 회사에 대한 지원계획에 대한 협의를 했다”며 “방문단은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한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견학하고 우리나라 물류자동화 관련 회사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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