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중봉도서관 ‘각자展’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중봉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각자(刻字) 전시회를 개최한다.

 

각자는 나무에 글과 그림을 새기는 것으로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목판 인쇄술에서 시작해 현대 예술로 발전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보와 도연명의 시, 명심보감 구, 사물놀이 등 섬세함과 인내의 시간으로 표현된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21일 이틀 동안 와문과 민화 등의 목판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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