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최근 이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두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송민수 직원은 제1회 포천광릉숲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행정적 보조업무를 충실히 한 공로로, 조상미 직원은 민원팀의 주민등록 업무을 수행하면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각각 선정됐다.
임동호 이장협의회장(광릉숲문화도시협의회 공동대표)은 제1회 포천광릉숲마라톤대회 개최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한 송민수 직원을 격려하고 자전거 1대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장금태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항상 자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친절한 자세를 가지고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며 “친절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상미, 송민수 직원은 “개인적 포상이 아니라 고생한 모든 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중심 주민자치 시정 실현을 위해 열심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김주린기자 j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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