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인정한 ‘名品 안성마춤 인삼’

대한민국 인삼축제서 최우수상

안성마춤 인삼의 우수성이 전국을 제패했다.

 

안성마춤 인삼은 지난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인삼연합회, ㈔한국인삼생산자협회가 주관한 2010 대한민국 인삼축제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안성마춤 인삼은 인삼왕(체형우수), 마스터인삼(대편삼), 특이모형 등 3개부문에 출품해 각 분야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안성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한번 각인 시켰다.

 

인삼왕(체형우수)에는 김일봉씨(48·일죽면)가 1위를 차지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마스터인삼(대편삼)에서는 김영겸씨(60·일죽면)가, 특이모형 부문에서는 박진흥씨(52·금산동)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아 농협중앙회장상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는 정부와 전국 인삼단체가 공동으로 축제를 개최 대한민국 인삼을 대표하는 안성, 금산, 풍기, 개성 등 12개 인삼농협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2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인삼왕으로 선정된 김일봉씨는 수상소감에서 “우수인삼 생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농가에 성원과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준 인삼조합과 시 행정지원에 적극 감사 할 뿐이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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