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제작진, SBS와 신경전? 조권-가인 커플 하차 없다

최근 불거진 SBS와 신경전 강력 부인

MBC 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연출 정윤정 강궁) 제작진이 최근 2AM 멤버 조권을 놓고 SBS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우결’ 제작진은 “조권의 ‘패밀리가 떴다’ 출연으로 SBS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을 알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상에 조권과 가인 커플의 하차 소문까지 퍼진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소문은 소문일 뿐이며 이들 커플의 하차는 없다”라고 말했다.

‘우결’ 제작진은 인기 아이들 그룹 멤버인 조권과 가인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도 상당히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제작진은 “행여 소문을 기사화할 경우 마치 이미 정해진 사실을 제작진의 발뺌으로 부인하는 모양새로 비출까 조심스럽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조권-가인 커플의 하차설과 더불어 최근 팬카페 등을 통해 퍼진 몇몇 아이들 그룹 멤버들이 새로운 커플로 투입된다는 소문도 일축했다.

제작진은 “‘우결’은 프로그램 특성상 커플들이 활동하고 있을 때도 끊임없이 새로운 커플 후보들을 면접보고 있다. 최근 활동 중인 아이들 그룹 멤버들은 대부분 면접을 봤다고 해도 무방하다 . 하지만 이들이 투입되는 시기는 미정이다. 우선은 현재 활동 중인 조권-가인,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이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