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다해, '녹색성장' 얼굴됐다

선행 사실 알려지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가수 비와 탤런트 이다해를 녹색성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비와 이다해는 평소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온 것이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 된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특히 비는 2008년 충남 태안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고 방한복과 구호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에 우물 파주기 사업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입양아동, 장애아동, 난치병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쳐 온 이다해 역시 태국 국영방송과 방콕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1년 동안 녹색성장 홍보물 출연, 주요행사 참석 등 녹색성장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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