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진행 맡아
개그우먼 정선희가 라디오 DJ에 이어 1년 반 만에 TV MC를 맡아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정선희는 오는 2월 케이블채널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의 진행을 맡아 공동 MC 이경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SBS E!TV 관계자는 "이번 정선희의 복귀에는 절친한 선배이자 동료인 이경실의 친분도 작용한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은 일반 여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이다. 한 마디로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년 3개월 만에 SBS '좋은 아침'에 이경실과 함께 동반 출연했던 정선희는 1년 5개월 만에 MC를 맡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BestNocut_R]
한편, '철퍼덕 하우스'는 말 그대로 방바닥에 '철퍼덕' 앉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초 첫 녹화에 들어가고 2월 둘째주 혹은 셋째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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