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집단 조직 속에서 어울려 살아간다. 때문에 사회적 동물이라 말한다.
하나의 조직은 작게는 5~6명에서 크게는 국가의 조직에까지 이른다.
조직의 리더는(CEO) 그 내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방법은 구성원들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르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국회이다. 민주사회는 다양성의 사회이다. 문제 해법의 생각이 서로 다를망정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다양한 생각을 하나의 결집된 의견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CEO의 몫이고 책임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아픔을 찾아, 최소한의 경비와 노력으로 최대 다수인의 행복을 구현해야 한다.
어느 조직이든 구성원들의 성향을 살펴보면 꼭 필요해서 있어야 할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구별된다.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들을 꼭 필요한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는데, 이는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여러 가지의 방향에서 해결하려는 수용 자세와, 법과 규정을 따져 강요를 하는 방법,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한테 맞추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문제의 해법은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최대다수의 행복을 구현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공통분모가 무엇인가를 생각 해 봐야 할 것이다. 어느 성현이 말한 4가지 삶의 유형이 생각이 난다.
첫째 꽃과 같이 반짝하면서 피고 지는 인생을 사는 사람, 둘째 저울과 같이 상대를 재고 이해관계를 따져 묻는 사람, 셋째 산과 같이 과묵하나 물은 버리고 나무만을 선택하는 편협한 사람, 넷째 땅과 같이 지구상의 모든 만물을 포용하고 병균까지도 키우며 수용하는 사람이 바로 그것이다.
CEO는 땅과 같이 모든 구성원을 포용하고 생각해 주며 수용하는 태도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따라서 조직의 수장은 말은 적게, 생각은 올바르게, 마음은 넓게, 손은 깨끗해야 한다.
요즘 마음과 손이 더럽고 생각이 부족해 구설수에 오르는 수장들이 얼마나 많은가. 어떤 단체가 수장의 잘못으로 전 조직이 흔들리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