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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서1동 7개 단체, 산불 피해 성금 530만원 전달

승인 2025-04-02 18:26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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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화서1동에 따르면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7개 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53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화서1동 제공
2일 화서1동에 따르면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7개 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53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화서1동 제공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2일 화서1동에 따르면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7개 단체는 이날 이웃돕기 성금 53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특별모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교훈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나서준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은 평소에도 관내 복지활동, 청소년 보호,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자생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힘쓰고 있다.

#화서1동#산불#영남지역#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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