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권 자문관, 화성 '원광종합병원' 신임 관리이사 공식 취임

"지역 주민에 신뢰하고 감동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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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권 원광대학교병원 신임 관리이사. 사진 본인 제공

 

박천권 원광대학교병원 대외협력자문관이 7월 1일 원광의료재단 산하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원광종합병원의 관리 이사로 공식 취임한다.

 

원광의료재단은 수도권을 포함해 익산, 군산, 청주, 인천 등지에서 종합병원과 효도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다. 박 신임 이사에게 경기도 지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책을  맡긴 것으로 풀이된다. 

 

박 신임 이사는 원광대병원 대외협력자문관과 원광보건대학 대외협력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익산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 재임 당시 정부 예산 확보와 총사업비 변경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며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또,세종지방자치회관 운영위원장과 전국 16개 광역시·도 세종사무소 협의회장직도 맡아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이같은 공로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세종시장 표창, 16개 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주시장과 익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박 신임 이사는 "지금까지 보여준 협력과 신뢰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최고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주민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원광종합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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