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보훈회관에 위문품 전달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는 30일 권선구 호매실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제공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는 30일 권선구 호매실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제공

 

“호국영웅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과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는 30일 권선구 호매실에 있는 보훈회관을 찾아 6·25참전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회장단을 비롯해 향군여성회, 수원시청 관계관(민간협력팀장 등)과 후원업체 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후원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점⋅스타필드점), 이마트(수원점⋅서수원점⋅광교점)가 동참했다.

 

권종필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이번 위문행사는 보훈 및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후원에 도움을 주신 업체들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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