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보상사업처,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 개최

20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2025년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20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2025년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가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소통 창구 마련에 나섰다.

 

지난 20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공사 보상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토지보상 관계자인 감정평가사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감정평가사 1명과 보상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 손실보상 등 평가 사례 강의를 통한 토지보상 정책방향 설명 및 추진사례 공유 ▲ 수용재결 및 보상관련 질의응답을 통한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간담회가 보상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익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정평가사와 소통을 강화하여 용인도시공사의 공익사업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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