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부 참여와 선행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김민배 부회장, 수상자 34명과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시장상 25명, 인천공동모금회장상 9명 등 총 34명의 개인, 기업, 단체 및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상을 지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따뜻한 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에 더욱더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공동모금회는 수상자들의 고귀한 나눔 정신을 받들어,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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