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농협 의왕시지부, 농촌사랑 쌀 나눔

의왕시청에서 열린 가정의 달 농촌사랑쌀 나눔 사업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에서 열린 가정의 달 농촌사랑쌀 나눔 사업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NH농협지부 경기노조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가정의 달 농촌사랑쌀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의왕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경기노조 김현일 위원장, IT노조 서을구 위원장, NH농협 의왕시지부 박종태 지부장이 참석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해 실시한 농촌사랑쌀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경기 안성미 10kg 250포를 의왕시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쌀은 의왕시노인회 및 장애인단체 등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농협에서 지난 2월부터 노인정에 경기미를 공급해 주어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가 높아진 것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농협이 늘 최선을 다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일 위원장은 “어르신에 대한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는 시장님과 쌀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종태 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성쌀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