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1번 국도서 달리던 승용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1번국도 차량 화재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1번국도 차량 화재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4일 오전 10시26분께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1번 국도 평택방면 팽성교차로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관 등 31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운전자는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20분여만인 오전 10시46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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