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한 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투표함을 만지려다 경찰에 신고 당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께 오산시 수청동의 투표소에서 “취객이 투표함을 개봉하려고 한다”는 취지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60대)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투표함을 만지려다가 관계자들로부터 제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종결을 한 뒤 A씨를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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