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남권 공략…김문수·이준석 수도권 표심 잡기 유세

정예은 인턴기자 ye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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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경기일보DB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경기일보DB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마지막 주말 후보들은 전국 각지를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오전 11시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유세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오후 1시20분 대구광역시로 이동한 이 후보는 신세계백화점 앞 동대구역 광장에서 유세를 이어간 뒤 오후 4시10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앞에서 울산광역시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6시40분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광역시 유세를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전 10시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광교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관보빌딩 앞 광장에서 성남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오후 12시40분엔 서울 강남구 코엑스로 이동해 삼성역 집중유세에 나선다. 이후 경기북부 표심 잡기를 위해 오후 1시40분 구리시 구리역 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오후 2시20분 다산역 2번출구 앞에서 남양주시 유세를 펼친 뒤 오후 3시20분 태조이성계상 앞에서 의정부시 유세를 끝으로 경기북부 일정을 마친다.

 

다시 서울로 이동한 김 후보는 오후 4시30분 연신내역에서 연신내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오후 5시30분엔 신촌역 차없는 거리 입구에서 신촌 집중유세를 벌인다. 오후 6시10분엔 마포구 경의선 광장에서 마포구 집중유세를, 오후 7시10분엔 화곡역 사거리에서 강서구 집중유세를 펼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후 3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동탄신도시 유세로 시작해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역 집중유세를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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