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표율…경기 25.58%, 인천 25.62%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1시 투표율이 27.17%로 집계됐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전날 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1천206만3천51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6.89% 보다 0.28%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수도권 경기 25.58%, 인천 25.62% 서울 26.64%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46.52% 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 19.38%다.
그외 전북 43.50%, 광주 42.39%, 세종 31.38%, 경남 24.33%, 경북 24.17%, 부산 23.62%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참여 할 수 있다. 반드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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