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지막 날…11시 투표율 24.55% '역대 최고치'

수도권 투표율…경기 23.03%·인천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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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모습. 경기일보 DB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4.55%로 집계됐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전날 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1천89만9천306명이 투표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3.36% 보다 1.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수도권  경기 23.03%, 인천 23.09% 서울 24.03%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43.04% 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 17.20%다.

 

그외 전북 36.60%, 광주 35.64%, 세종 25.38%,  경남19.52%, 경북 19.22%, 부산 19.16%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참여 할 수 있다. 반드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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