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지막 날…9시 투표율 22.14% '역대 최고치'

2022년 대선보다 1.97%p↑…수도권 경기 20.74%, 인천 20.83%

image
사전투표 모습. 경기일보 DB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2.14%로 집계됐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전날 오전 6시 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982만8천85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0.17% 보다 1.97%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수도권 경기 20.74%, 인천 20.83%, 서울 21.72%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39.24% 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 15.23%다.

 

그외  전북 36.60%, 광주 35.64%, 세종 25.38%,  경남19.52%, 경북 19.22%, 부산 19.16% 이었다.

 

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참여 할 수 있다. 반드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