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5월 29일 자신의 지역구인 화성 동탄을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뒤 바로 화성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선거사무원들에게 짧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취재진들과 만나 "집에서 가장 가까운 투표소이기 때문에 방문하게 됐다"며 "동탄 2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동탄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에 이름을 알린 가장 정치 변화의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다"며 '동탄의 기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정치·세대·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선택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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