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이재명, 서울·김문수, 인천·경기·이준석, 동탄·판교 찍고 서울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경기일보DB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경기일보DB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주요 대선 후보들은 사전 투표 후 선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에서 사전 투표를 한다. 이후 오전 11시 10분 ‘혁신성장의 씨앗, 스타트업 레벨업!’ 간담회에 참석한 뒤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장소는 잠실야구장 앞 광장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찾는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오후 6시 30분 서울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인천을 찾아 ‘인천의 미래를 여는 새얼아침대화’에 참석한다. 이후 오전 8시 5분 인천 연수구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출근 인사를 할 예정이다.

 

오전 9시에는 ‘인천상륙작전,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인천 중구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유세를 펼친다. 또, 오전 10시 10분에는 인천 계양 1동에서 사전 투표를 할 계획이다.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12시 10분에는 각각 인천 부평구,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광장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간다.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에는 모래내시장 순방을 한다. 이후 경기 시흥시, 안산시, 군포시, 안양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안산시에서 사회복지사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KBS1-R ‘전격시사’와 전화 인터뷰를 한다. 이후 오전 10시에는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 투표를 한다.

 

이어 오전 11시 50분에는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이라는 주제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산책 유세를 펼친다. 또한, 오후 3시에는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출연이 예정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울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서, 오후 7시에는 서울 종로3가 포차거리에서 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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