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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기산동서 맨홀 방청작업하던 근로자 추락해 숨져

승인 2025-05-28 15:23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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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기자 p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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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산동 도로 맨홀작업자 추락사 현장. 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시 기산동 도로 맨홀작업자 추락사 현장. 화성소방서 제공

 

화성 기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맨홀 방청작업을 위해 맨홀로 내려가던 맨홀작업자 A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화성시 기산동 한 도로에서 맨홀작업자 30대 작업자 A씨가 5m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맨홀방청 작업을 위해 맨홀로 내려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시#맨홀#방청작업#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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