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준석, 서울서 선거 유세·김문수, 경북·경남으로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경기일보DB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경기일보DB

 

‘6·3 조기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선거 유세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북과 경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28일 이재명 후보는 오후 2시 30분 대선 캠프 라이브 채널 K-이니셔TV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에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선거 유세를 펼친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서울 성동구, 동대문구 등에서 지지자들을 만난다.

 

이준석 후보 또한, 서울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이준석 후보는 같은 날 오전 7시 20분 SBS러브FM-R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화 인터뷰가 예정됐다. 오전 10시에는 TV조선-Y ‘류병수의 강펀치’에 마찬가지로 전화 인터뷰를 이어간다.

 

이어 오전 11시 4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산책 유세'를 펼친 뒤 오후 4시 30분 강남구 강남e스퀘어 앞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후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에서 연설을 한다.

 

두 후보가 서울에서 표심몰이에 집중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는 전통적 지지 기반 지역인 경남과 경북을 찾는다. 먼저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로 선거 운동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0시 40분에는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오전 11시 50분에는 경남 김해 김수로왕릉공원에서 지지자들을 만난다. 이후 오후 12시 50분 부산광역시 서면에서 집중 유세를 할 계획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경남 양산시에서, 오후 4시 10분에는 경북 경산시를 찾는다. 오후 4시 50분에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영남대학교를 방문한다. 또, 오후 6시에는 경북 영천, 오후 7시 40분에는 대구광역시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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