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 청소년 비행 및 범죄 다발지역 집중 예방에 힘썼다.
21일 서에 따르면 전날 중앙지구대, 청소년지도위원회, 처인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합동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배영찬 서장을 비롯해 중앙지구대, 처인구청·행정복지센터·청소년지도위원회·학부모폴리스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야간순찰은 최근 청소년 관련 비행 및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비행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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