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과 2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교육 및 독 피트니스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실습교육은 발톱손질과 기본 클리핑, 귀 청소 요령 등 반려견 위생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산책교육부터 위생미용실습까지 시민 만족도를 높여주는 문화교실이었다”며 “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고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