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40분께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자체 화재 진압을 시도하던 40대 음식점 업주와 옆 가게 60대 업주 등이 손에 2도 화성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중국집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서 시작된 불은 식당 주방 환기시설을 따라 옥상까지 번지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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