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전공박람회 개최…전공 체험·진로 탐색의 장 열려

용인대학교 캠퍼스 전경. 용인대 제공
용인대학교 캠퍼스 전경. 용인대 제공

 

용인대학교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고11일 밝혔다.

 

용인대 혁신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들의 전공 이해도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 학과가 참여해 각 학과별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전공과 관련된 실습 활동은 물론, 현장에 배치된 교수 및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교육혁신처, 인권센터, 중앙도서관, 용오름대학, 입학관리과, 학사관리과 등 주요 부서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사제도, 입학정보 안내,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등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대 관계자는 “이번 전공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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