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도로 옹벽 들이받은 경차 30대 여성 운전자 숨져

김포 장기동 경차 옹벽 충돌사고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 장기동 경차 옹벽 충돌사고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 장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경차가 도로 옹벽을 들이 받아 3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김포 장기동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옹벽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A씨 이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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