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 고립자가 발생에 따라 오전 11시40분께 선제적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33대와 소방력 9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20분께 완진했다.
또한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4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60대 여성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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