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읍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8분께 평택 포승읍 도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외벽과 지붕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현관문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관 36명 등을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 23분여 만인 오후 1시31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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