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용인 남사읍까지 번져
평택 진위면 소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분께 평택 진위면 동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한때 용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번지기도 했으나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5시23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관 57명 등을 동원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산림 소실 면적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산림청 등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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