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사들, 김동연 지지 선언 “복지를 권리로 만든 리더”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등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김동연 캠프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캠프 제공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등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김동연 캠프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캠프 제공

 

경기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지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등은 24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김동연 캠프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김 지사가 도민의 안정적인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재섭 부천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유경호 효사랑협동조합 이사장, 이진원 아이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많은 이들이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실제로 정책으로 실현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하지만 김동연 후보는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닌 권리’라는 철학 아래, 경기도민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예산을 아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김동연 후보가 추진한 ‘360도 돌봄’, ‘장애인 기회소득’, ‘간병 SOS 프로젝트’ 등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도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특히 김 후보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보상 체계 확대와 처우개선비 인상을 통해 현장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김동연 후보의 실천적 복지정책은 우리가 지향하는 복지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인 23일에는 경기도 기회소득 중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받은 청년·친환경·귀농귀촌·동물복지 농축산인 600명이 김동연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농업의 희망을 증명해 온 리더”라며 “김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농축산업이 살고, 민주주의가 살아난다. 김동연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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