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우수상과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도민의 생명존중 인식제고와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 들은 상황대처 능력을 포함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과천소방서는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 소속 청소년 5명이 참가한 청소년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학·일반 부문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소속7명이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최준 과천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훈련을 담당한 소방서 구급대원, 참가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소방서는 앞으로도 심폐 소생술 교육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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