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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농협·NH농협 의왕시지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승인 2025-04-23 14:0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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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농협 이응천조합장(왼쪽 두번째)과 NH농협 의왕시지부 박종태 지부장(가운데), 농협 직원들이 초평동 등을 순회하며 폐농약병과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해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로 수집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의왕시지부 제공
의왕농협 이응천조합장(왼쪽 두번째)과 NH농협 의왕시지부 박종태 지부장(가운데), 농협 직원들이 초평동 등을 순회하며 폐농약병과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해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로 수집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의왕시지부 제공

 

의왕농협 및 NH농협 의왕시지부는 21, 22일 이틀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의왕농협과 의왕시지부 직원들은 초평동 등을 순회하며 방치된 폐농약병과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 5t을 수거해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로 수집, 향후 수거업체로 보낼 예정이다.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영농철 바쁜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종태 농협의왕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은 물론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농폐기물#NH농협#의왕시지부#의왕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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