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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경북 산불 이재민 위해 성금 전달

승인 2025-04-23 09:37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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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13만 원을 전달했다. 과천도시공사 제공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13만 원을 전달했다. 과천도시공사 제공

 

과천 도시공사(사장 강신은)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13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환경 보호, 지역사회 공헌, 투명한 조직 운영 등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1억 5천만원에 이른다.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작게 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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