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10분께 남양주 화도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6대가 아래로 빠지면서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양주시는 무너진 옹벽이 아파트와 붙어 있는만큼 추가 붕괴 위험을 고려해 해당 아파트 주민 40여가구에 대한 대피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안전진단이 마무리될 때까지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머무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차량을 들어 올리는 복구작업 중으로 추가 붕괴 위험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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