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4분께 의왕시 학의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외벽에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43명을 현장에 동원했다.
식당엔 직원 8명이 있었으며 모두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2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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