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가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8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7분께 김포 대곶면 1층짜리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개 동이 모두 타고 인근 다른 공장 2개 동 일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이날 오후 11시21분께 소방관 84명과 장비 33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19분 만인 8일 오전 3시26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구체적인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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