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합정동 비금속재생재료 가공처리업체에서 60대 남성의 팔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9분께 평택 합정동 소재 비금속재생재료 가공처리업체에서 60대남성 A씨가 작업 중 오른팔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에 어깨가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 출동 당시 A씨는 오른팔이 절단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던 작업자들이 지혈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즉시 이송돼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