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경기지역 투표율 2.5%…성남 2.2%, 군포 3.0% [4·2 재보궐]

이번 4·2 재보궐선거 성남6선거구에서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진명,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가 2파전을 벌인다. 홍기웅기자
이번 4·2 재보궐선거 성남6선거구에서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진명,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가 2파전을 벌인다. 홍기웅기자

 

4·2 재보궐 선거 경기지역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5%로 집계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6선거구 투표율은 2.2%, 군포4선거구 투표율은 3.0%다. 이는 직전 지방선거인 제8회 동시지방선거는 물론 경기지역에서 치러진 재보궐선거보다도 동시간대 투표율이 낮은 수치다.

 

직전 지방선거인 제8회 동시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성남6선거구 6.8%, 군포4선거구 6.7%이다.

 

경기지역에서 실시된 직전 재보궐선거는 2021년 구리1선거구로, 같은 시각 투표율은 3.3%다.

 

이번 4·2 재보궐선거 군포4선거구는 (왼쪽부터)민주당 성복임, 국민의힘 배진현,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윤원규기자
이번 4·2 재보궐선거 군포4선거구는 (왼쪽부터)민주당 성복임, 국민의힘 배진현,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윤원규기자

 

성남6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승진,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2파전을, 군포4선거구는 국민의힘 배진현, 민주당 성복임,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에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실시된 사전투표분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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