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평균 연령 24.3세…K리그1 가장 젊은 팀

FC안양, 평균 28.1세로 가장 높아…2부서는 안산FC 24.4세로 최연소

K리그 로고
K리그 로고

 

프로축구 수원FC가 ‘하나은행 K리그 2025’ 1부리그 팀 중 가장 젊은 팀으로 나타났다.

 

수원FC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1 선수등록 결과 평균 연령 24.3세로 12개 팀 가운데 가장 젊은 것으로 나타났고, 창단 12년 만에 1부리그에 진출한 FC안양은 평균 28.1세로 가장 높다. 2부리그서는 안산FC가 24.4세로 가장 어리고, 천안시티FC가 27.7세로 가장 많다.

 

또 구단별 등록 선수 수는 K리그1에서 전북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FC는 48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1부리그 막내 안양은 34명으로 가장 적다. K리그2는 충남아산이 48명으로 최다 인원을 등록했고, 성남FC는 서울 이랜드와 함께 31명으로 최소다.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의 등록 확대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 없이 K리그1에 총 56명의 선수가 등록했고, 브라질 출신이 3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크로아티아(3명), 가나, 스웨덴, 이탈리아, 일본, 호주(이상 2명) 순이다. K리그2는 51명이며, 역시 브라질 국적이 36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추가 등록 기간은 6월13일부터 7월24일까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