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장치 보호관찰 대상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평택경찰서 전경. 윤동현기자
평택경찰서 전경. 윤동현기자

 

전자장치 보호관찰 대상인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2분께 평택 지산동 주택에서 A씨(42)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전자장치보호대상자로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는 보호관찰소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 등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극단적 선택 가능성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