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41분께 평택 진위면 야막리 수성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1층짜리 철골조 건물로 이뤄져 있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내부에 통전 중이던 시즈히터 전원선의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등 인원 54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완진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건물 약 80㎡가량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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