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의 하나로 우수 지적재산권(IP)을 발굴하고 지역 콘텐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TP는 자유콘텐츠 분야 6개 기업, 지역연계 특화콘텐츠 분야 2개 기업을 모집한다. 기획, 촬영, 편집, 더빙 등에 필요한 제작비를 기업당 최대 3천만원 지원한다.
대상은 인천지역 콘텐츠 기업이며 등록 업종이 ‘1인미디어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콘텐츠 창작업’ 이어야 한다. 특히 구독자 1만명 이상 채널에 업로드 예정인 콘텐츠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부스트업 프로젝트’ 참여기업에게는 가점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4월11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미디어 기반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잠재력을 지닌 1인미디어콘텐츠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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