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11억원이 증가한 5천645억원이며, 주요 사업은 과천공연예술축제와 과천시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 갈현동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조성,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다.
또 ‘과천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하영주 의원)’, ‘과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하영주 의원)’, ‘과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황선희 의원)’, ‘과천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리 의원)’, 과천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주연 의원)’, ‘과천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박주리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등도 심의한다.
한편 시의회는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윤화)를 열어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4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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