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노인복지관이 ‘2024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노인복지관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종합 평가 결과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기록해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5회 연속(15년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며, 노인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검증받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성과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따뜻한 관심, 유관기관의 협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비롯해 여가활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