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6시29분께 화성 장안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광버스 운전기사 A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도랑에 빠져 불이 붙은 승용차 운전석에서 20대 남성 B씨를 밖으로 꺼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관광버스와 승용차에는 운전자 1명씩만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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